[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프랑스가 폴 포그바를 앞세워 이탈리아를 제압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리 산 니콜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평가전서 3-1로 승리했다. 포그바(맨유)는 2개의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프랑스는 선제골을 올리며 상대 안방에서 기선을 잡았다. 전반 17분 포그바가 문전 깊숙이 공을 찔러 줬고 이 공을 안토니오 마샬(맨유)이 그래도 넣으며 선제골을 올렸다.
프랑스는 전반 21분 그라치아노 펠레(산둥)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7분 뒤 올리비에 지루(아스날)가 역전골을 넣으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을 2-1로 마친 프랑스는 후반 36분 라이빈 쿠르자와(파리생제르맹)의 추가골로 3-1 완승을 거뒀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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