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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시민들을 위한 11번째 봉사활동 실시
작성 : 2016년 09월 01일(목) 19:13

인천 전자랜드 11번째 봉사활동 /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비시즌 기간에 시민들을 위한 11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도훈 감독을 비롯한 전자랜드 선수단 전원은 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사랑 나눔 빨간 밥차'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식사 준비 및 배식 활동을 진행 했다.

'사랑 나눔 빨간 밥차'는 조리시설을 갖춘 전문 급식 차량을 통해 서울역, 부평역, 주안역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 하고 있다.

봉사 활동 일정 안내를 받은 선수단은 본격적으로 배식을 시작했다. 간이 식탁에 앉아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잔반 처리와 부족한 반찬을 챙겼다. 특히 이날 외국인 선수 제임스 켈리와 커스버트 빅터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랑의 빨간 밥차 봉사활동은 매년 비시즌 기간 지속적으로 선수단과 사무국이 참여해 왔다. 아울러 사랑의 빨간 밥차 한원일 후원회장이 유도훈 감독에게 제의하며 배식, 설거지, 주변정리 등 봉사 활동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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