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3연승 도전에 실패한 세인트루이스는 70승62패에 머물렀다. 밀워키는 6연패에서 탈출하며 57승76패가 됐다. 이날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홈런 한 방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밀워키는 3회말 2사 2,3루 찬스에서 커크 뉴웬하이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초 야디어 몰리나의 솔로포로 응수했지만, 밀워키 선발 맷 가르자의 호투에 막혀 좀처럼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가르자가 물러난 8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쟈니 페랄타가 중견수 뜬공에 그치며 추격의 기회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밀워키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밀워키 선발 가르자는 7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뉴웬하이스는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팀의 모든 점수를 책임졌다.
세인트루이스의 루크 위버는 6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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