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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시소코, 토트넘으로 이적…손흥민과 한솥밥
작성 : 2016년 09월 01일(목) 08:44

무사 시소코 / 사진=무사 시소코 SNS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무사 시소코가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의 시소코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총 5년, 등번호는 17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아울러 시소코 역시 자신의 SNS에 토트넘의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5년 계약 소식을 알렸다.

시소코는 지난 2013년 1월 뉴캐슬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 소속팀 뉴캐슬의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되며 그의 이적이 확실시 됐다. 이에 에버튼, 유벤투스 등 명문 구단에 러브콜을 받았다.

토트넘은 당초 시소코 영입을 위해 1800만 파운드(한화 약 264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하지만 에버턴 등 시소코를 원하는 팀이 나타나면서 몸값이 크게 올랐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 언론은 토트넘이 시소코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한화 약 44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기로 했으며 600만 파운드(약 88억 원)씩 다섯 차례에 걸쳐 나눠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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