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온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에게 노출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올랜도 블룸이 자신의 노출 사진이 공개되기 전 나에게 해당 사진을 몇장 보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란다커는 올랜도 블룸이 보낸 텍스트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 된 메시지 속 올랜도 블룸은 "굉장히 부끄러운 사진이 공개될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만 할 것 같아서 보낸다"고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져 황당함을 자아냈다.
미란다 커 역시 "정말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황당하다"며 올램도 블룸이 노출 사진을 보낸 것에 당혹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올랜도 블룸은 연인 케이티 페리와 휴가를 즐기던 중 노출 사진이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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