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이 KOVIS 전산입력 기록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새로운 기록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진행된다.
만 23세 이상 30세 미만이며 배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배구선수 출신, 심판 자격증 소지자, 컴퓨터 활용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교육 평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채용 인원의 2~3배수를 모집하고,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3일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가 KOVIS 기록원으로 최종 합류할 기회를 얻는다.
지원 기간은 30일(화)부터 9월5일(월) 오후 1시까지이며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기록원 지원서를 다운받아 칼라 사진 1매, 주민등록증 사본 1부와 함께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우편접수(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2 KGIT센터 11층), 이메일 접수(freevj@kovo.co.kr) 모두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2016년 9월8일(목)부터 9월10일(토),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합격여부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kovo.co.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