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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어린이 재활병원에 '30억 원' 통 큰 기부
작성 : 2013년 12월 13일(금) 15:29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네오플이 어린이 재활병원에 통 큰 기부를 행했다.

게임 업체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13일 "최근 푸르메재단(대표 강지원)에 어린이 재활병원 내 식당 공간 조성 기금으로 3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넥슨 컴퍼니와 푸르메재단이 맺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병원 건물 7층에 마련될 식당은 면적 366.3m2에 100석 규모로 입원 및 외래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네오플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사이퍼즈 스마일 상자'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수익금 전액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등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왔다.

네오플 강신철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 재활병원 개관을 기다리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 재활병원의 건립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넥슨 컴퍼니가 다시 한 번 큰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재활병원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플은 국내 게임업체인 넥슨의 자회사로,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의 인기 온라인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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