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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이혼에 여동생 솔란지·제이지 '폭행 사건' 재조명
작성 : 2014년 05월 22일(목) 17:07

비욘세-제이지 /'그래미 어워즈' 2014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7년 차 부부인 할리우드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발생한 비욘세 여동생 솔란지 노울스의 형부 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스탠다드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생했다. 비욘세와 제이지, 노울스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된 멧 갈라에 참석한 뒤 애프터 파티가 열린 호텔로 이동했다.

노울스는 엘레베이터에 탑승하자마자 제이지에게 격렬하게 항의를 하고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주먹과 발길질을 했다.

이 사건은 미국 유명 연예매체 TMZ 닷컴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엘레베이터에서 촬영된 영상을 확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영상이 공개된 뒤 모두 비욘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솔란지가 과격행동을 해 제이지의 보디가드가 이를 만류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욘세는 이를 바라만 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됐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논란이 발생한 다음 날 농구장에 나타나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이 장면이 파파라치 컷에 담기면서 논란은 금세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솔란지가 제이지의 외도 사실을 알고 분노해 폭행을 한 것 일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미국 잡지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10억 달러(약 1조 250억 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을 두고 소송을 펼칠 예정이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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