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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햄스트링 부상…WC 예선 출전 불투명
작성 : 2016년 08월 30일(화) 10:24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메시가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부상 정도나 복귀 시기 등은 밝히지 않았다.

메시는 부상을 당했지만 계획대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에 있을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예선을 위해 합류하긴 하지만 출장 여부는 미지수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3승2무1패(승점 11점) 월드컵 예선에서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우루과이, 베네수엘라를 상대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메시의 부상은 아르헨티나 전력에 큰 차질을 초래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부상과 더불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역시 부상을 당해 공격진 구성에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2일 우루과이, 7일 베네수엘라를 연달아 상대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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