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다.
동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는 1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대표팀을 비롯해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프로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실시하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외국인선수인 로드 벤슨과 웬델 맥키네스가 팀에 합류했다. 이에 동부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 조직력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다가오는 2016-2017시즌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가대표에 선발돼 아시아챌린지에 참가 예정인 허웅과 재활훈련 중인 한정원, 김현호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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