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협 상무 김시래가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MVP로 선정됐다.

김시래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결승전에서 21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상무의 84-7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뒤 진행된 MVP 투표에서 김시래는 총 30표 중 13표를 득표하며 MVP에 등극했다.

한편 프로아마최강전 MVP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우승팀에는 5000만원, 준우승팀에는 2000만원, 4강 진출팀(고양 오리온, 부산 kt)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