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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지동원 출전'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0-2 패
작성 : 2016년 08월 28일(일) 00:52

구자철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구자철과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2선 중앙에 위치해 팀 공격을 조율했다. 지동원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34분 다니엘 디다비가 문전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때려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구자철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다. 상대 자책골을 유도할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프레드 핀보가손을 대신해 투입되어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했다. 구자철은 후반 36분 우사미 타카시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고,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4분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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