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조니 뎁과 이혼한 엠버 허드가 미국 갑부 엘론 머스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매체는 "엘론 머스크가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이 이혼하기 전부터 엠버 허드에게 관심을 표현해 왔으며, 엠버 허드에 주기적으로 만남을 제안해 왔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는 지난 2013년 엠버 허드가 영화 '마세티 킬즈'를 찍을 당시 연출자인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게 그녀와의 만남 주선을 요청했다. 이때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다.

최근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마이애미 주 북쪽에 위치 델라노 해변과 영국 런던 등지에서 함께 목격되고 있다.

한편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최근 이혼하였으며, 엠버 허드는 받은 위자료 77억을 전액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엘론 머스크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인물이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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