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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78억 위자료 기부할 만하네…조니뎁과 이혼 전 엘론머스크 교제
작성 : 2016년 08월 26일(금) 17:24

엠버 허드 / 사진=영화 '파라노이아'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엠버 허드와 교제 중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각종 외신은 엘론 머스크가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이 이혼하기 전 교제 중일 때부터 엠버 허드에게 노골적으로 관심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는 일면식이 전혀 없는 엠버 허드와 만나기 위해 영화 '마세티 킬즈'를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게 요청해 지난 2013년 엠버 허드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엘론 머스크는 당시 이메일을 통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게 "엠버 허드가 조니뎁과 오랫동안 교제 중인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엠버 허드와 점심을 함께 하고 싶다. 엠버 허드는 매우 흥미로운 사람이다"고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엘론 머스크는 아내인 영국 출신의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지난 3월 두번째 이혼을 했다.

최근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마이애미와 영국 런던 등지에서 함께 목격되고 있다. 엠버 허더는 엠버 허드의 회사에 최근 몇 달간 계속 다녀가고 있다.

한편 엠버 허드는 최근 조니뎁에게 받은 위자료 77억을 지난 28일 두 자선 단체에 전액 기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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