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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몬테크리스토' 캐스팅..핵심키 쥐고 있는 알버트 役
작성 : 2016년 08월 24일(수) 15:38

빅스 레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빅스 레오(정택운)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캐스팅됐다.

빅스 레오는 '몬테크리스토'에서 핵심키를 쥐고 있는 알버트 역으로 맡게 됐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카이 등 뮤지컬계 대표 주자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알버트 역할은 메르세데스의 아들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동경하다가 아버지 몬데고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결투를 신청하는 순수하고 정의로운 귀족 청년이다. 극의 중심에 서서 비극적 운명에 가슴 아파하는 역할이자 열쇠를 진 핵심 인물로 2016 '몬테크리스토'에선 원작보다 더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레오는 올해 초 출연한 대작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가 유일하게 사랑에 빠지는 아르망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난 바 있다. 2014년 첫 번째 뮤지컬 도전작 '풀하우스'에서 가수 겸 영화배우인 이영재 역을 맡기도 했다.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유명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극적 운명을 넘어선 남자의 복수,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오는 11월19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개월간 이어진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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