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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EFL 경기서 3부리그 상대로 완승
작성 : 2016년 08월 24일(수) 08:28

기성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기성용이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는 풋볼리그컵(EFL)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스완지는 24일(한국시간) 영국 피터보로의 ABAX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FL 2라운드에서 3부리그 소속의 피터보로를 3-1로 꺾었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전반 3분 기성용이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기성용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슈팅으로 연결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스완지는 전반 15분 제이 펄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41분, 44분 올리버 맥버니의 연속골이 터지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스완지는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30분 피터보로에 만회골을 허용했다. 이후 스완지는 피터보로에 실점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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