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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 18점' 전자랜드, 한양대 꺾고 8강 진출
작성 : 2016년 08월 23일(화) 23:12

이대헌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한양대를 상대로 38점 차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전자랜드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최강자전 16강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100-62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오는 25일 창원LG와 4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날 전자랜드의 이대헌이 18득점 2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정효근(16득점 6리바운드), 김지완(14득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김상규(11득점 1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득점에 가세했다.

아울러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한 박찬희는 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한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전자랜드가 경기를 주도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진 2쿼터에서도 전자랜드가 득점력을 뽐내며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전자랜드는 선수 전원이 득점에 가담했고, 일방적인 경기를 이어가며 승리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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