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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新 종족 '아르테이아' 공개…귀여운 근접 파이터
작성 : 2013년 12월 11일(수) 16:55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리니지2'가 6년 만에 신 종족 '아르테이아'를 추가했다.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1일 '리니지2'의 신 종족 '아르테이아'를 공개했다. 이들은 '리니지2'의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카마엘에 이은 7번째 종족이자 지난 2007년 출시된 카마엘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게임의 새 구성원이다.

'아르테이아'는 바람의 종족으로 불리며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파이터다. 이들은 크게 근접 전투형 딜러 '그라비티 렝커'와 근접 마법형 딜러 '사이하즈 시어'로 나뉜다.

'리니지2'는 새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2일까지 '아르테이아와 첫 만남을 위한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행사 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서버 이전' '캐릭터 삭제 시간 단축' 쿠폰 등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엔씨소프트는 오는 13일까지 신 종족 육성 노하우를 담은 방송 영상 '켠 김에 85Lv(레벨)까지'를 하루 한 편씩 공개한다. 영상은 코미디언 허준, 류경진 등의 좌충우돌 '아르테이아' 육성 체험기로 꾸며진다.

그밖에도 이들은 종합 격투기 로드FC 소속의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홍보 영상도 공개한다. 송가연은 근접 싸움꾼인 새 종족 콘셉트에 걸맞은 화끈한 시합, 촬영 스토리, 인터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1실 이성구 실장은 "오랜만에 신 종족을 론칭해 정말 기쁘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리니지2'에 있어 큰 획을 그을 콘텐츠로, '아르테이아'를 선택한 유저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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