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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데뷔' 삼성, 고려대에 83-80 진땀승
작성 : 2016년 08월 21일(일) 16:0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아마최강전에서 서울 삼성이 고려대를 제압했다.

삼성은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 KCC 프로아마최강전 개막전에서 고려대에 83-8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새로 이적한 김태술이 1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지난 시즌 KCC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김태술은 새로운 둥지 삼성에서 부활을 예고했다. 문태영과 김준일은 각각 23득점과 18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비록 패했지만 고려대 역시 저력을 발휘했다. 강상재, 이종현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삼성을 상대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박준영과 박정현은 각각 19득점, 15득점을 기록하며 프로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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