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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마오', 일본 현지 정식서비스 실시…한국명 '마왕전'
작성 : 2013년 12월 11일(수) 15:58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RPG '키미마오'가 일본 현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11일 "일본 자회사 아라리오를 통해 출시되는 '키미마오'가 당일 iOS, 오는 12일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라리오는 올해 상반기 일본 최대의 마케팅 기업인 애드웨이즈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의 일본과 국내 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이들은 '키미마오' 출시를 앞두고 일본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정보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 게임은 한국에 '마왕전'이란 타이틀로 소개됐으며, 마왕 후보들이 강력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유저들은 보스 몬스터 단체 사냥, 아이템 제작 지원 등 협동 콘텐츠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대전과 공성전에서는 경쟁의 긴장감도 느낄 수 있다.

또 게이머들은 마술사, 사수, 방랑자 등 5가지 직업에 따른 캐릭터 육성의 묘미, 상위 직업 업그레이드와 능력 강화를 활용한 전략적 요소를 만끽할 수 있다.

아라리오 임영준 대표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이 구축된 만큼 내년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일본 마케팅 기업과의 협업으로 '키미마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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