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풀렌도르프에서 열린 DFB포칼 1라운드에서 라펜스부르크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구자철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9번 카이우비가 내준 패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득점했다. 구자철에 골에 힘입어 리드를 잡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3분 보바디야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동원은 교체 출전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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