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즐라탄 멀티골' 맨유, 사우스햄턴에 2-0 승리
작성 : 2016년 08월 20일(토) 06: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적생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 2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사우스햄턴과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전반 36분 웨인 루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브라히모비치가 머리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한 맨유는 후반 6분 루크 쇼가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페널티키 기회를 잡았고, 이브라히모비치가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키며 2-0으로 달아났다. 결국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는 2골을 넣으며 개막 후 2경기 연속골과 함께 리그서 벌써 3골을 터트리며 맨유가 자신을 원한 이유를 증명했다. 이날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폴 포그바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 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