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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백승호 출전경기, KBS N Sports서 단독 중계
작성 : 2016년 08월 19일(금) 14:29

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승우와 백승호의 플레이를 TV로 볼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21일(일) 오후 2시 이승우와 백승호의 출전이 예상되는 2016-2017 스페인 축구 '바르셀로나B vs 아틀레티코 사군티노' 세군다B 개막전을 단독 녹화중계 한다.

2016-2017시즌 세군다B는 오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간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명문구단들이 최상급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창단한 바르셀로나B와 같은 80개 팀들이 4개 그룹으로 나눠져 있으며, 그룹별 토너먼트를 통해 승격과 강등이 결정된다.

KBS N Sports는 '코리안 메시' 이승우와 '축구 신동' 백승호가 출전하는 경기들을 중계하기 위해 스페인 현지에 중계차를 투입하는 등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이날 중계진으로 소준일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나서, 차세대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선수들의 성장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KBSN 이효종 제작팀장은 "스페인 현지에서 세군다B 경기의 경우 방송을 위한 중계제작 횟수가 적은게 현실이다"며 "KBSN은 국내 시청자만을 위한 맞춤형 중계방송을 제공하기 위해 스페인 현지에 중계차를 직접 투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시작하는 이승우와 백승호의 활약은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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