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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조니뎁에 77억 위자료 받고 전액기부 "난 꽃뱀 아냐"
작성 : 2016년 08월 19일(금) 11:40

엠버허드 조니뎁 영화 '럼다이어리' 스틸컷 / 사진=엠버허드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엠버 허드가 조니뎁에게 받은 위자료를 전액 기부한다.

8월 19일(한국시간) 미국 각종 외신은 "엠버 허드가 아픈 사람과 폭력 여성 피해자들을 위해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77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는 성명서를 통해 "위자료는 나를 위해 한푼도 쓰지 않을 예정이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엠버 허드는 "앞으로도 이들을 위해 기부를 할 것. 나는 돈을 얻기 위해 조니뎁과 인연을 맺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버 허드는와 조니 뎁은 지난 17일 전격 이혼했다. 엠버 허드는 조니뎁에게 결혼 생활 내내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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