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 팝가수 아델이 당당한 민낯을 공개했다.
아델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델은 메이크업을 지우는 모습과 지운 뒤의 얼굴을 공개했다. 특히 그의 화장기 없는, 주근깨와 잡티가 모두 드러낸 민낯이 인상적이다.
또 이날 아델은 영상을 통해 지난 17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예정됐던 공연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아델은 "오늘 저녁 두 번째 무대를 오를 수 없게 돼 정말 죄송하다. 최근 감기에 걸렸음에도 공연을 강행해 너무 무리한 것 같다. 감기가 더 심해졌다"고 사과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아델은 2007년 데뷔했으며 'Someone Like You', 'Rolling In The Dee', 'Skyfall'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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