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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이지리아 잡고 브라질과 결승 격돌
작성 : 2016년 08월 18일(목) 06:01

독일 나이지리아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독일이 나이지리아를 잡고 브라질과 2016 리우올림픽 축구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독일은 전반 9분 막스 마이어의 낮은 크로스를 루카스 클로스터만이 밀어 넣으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독일은 견고한 수비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나이지리아를 계속 공략했다.

나이지리아는 존 오비 미켈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전반전 종료 직전 좋은 기회를 잡았던 나이지리아는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었다.

독일은 후반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나이지리아의 반격을 차단했다. 독일은 후반 43분 닐스 페테르센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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