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우승후보' 브라질, 온두라스에 3-0 리드(전반 종료)
작성 : 2016년 08월 18일(목) 01:59

브라질 온두라스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개최국 브라질이 온두라스를 맹폭하며 결승 진출을 예약했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몰아 넣으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빠르게 선제득점을 터트리며 다득점의 물꼬를 텄다. 경기 시작 15초만의 득점이었다. 중앙 수비수의 불안한 볼 컨트롤을 포착하고 공을 낚아챈 네이마르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나갔다.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35분 가브리엘 헤수스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3점 차의 리드를 잡았다. 헤수스는 전반 26분에는 전진 패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하며 간결하게 득점에 성공했고, 전반 35분에도 전진패스를 받은 후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따돌린 후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