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 퀸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마고 로비의 비밀 결혼설이 보도됐다.

미국 매체 페레즈힐튼닷컴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와 그의 오랜 남자친구인 조감독 톰 애컬리의 비밀 결혼설이 최근 다시 대두됐다고 보도했다.

마고 로비는 평소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와 톰 애컬리 결혼설은 1년 전 파파라치 사진에 포착된 반지로 인해 불거졌다.

마고 로비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을 잘 아는 사람들은 마고 로비와 톰 애컬리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안다. 서로 남편과 아내로 지칭한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이를 노출시키는 것을 꺼려할 뿐이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는 지난 2014년부터 영국 조감독 톰 애컬리와 연인으로 발전, 런던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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