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다. 2016-2017 시즌 개막전은 전 시즌 레스터 시티와 헐 시티의 맞대결이다.
레스터 시티는 1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요크셔주 헐의 KCOM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레스터 시티와 헐시티의 경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는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손흥민이 리우 올림픽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토트넘은 에버턴과,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는 번리와, 이청용의 크리스탈 팰리스는 웨스트 브롬비치와 맞붙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시티, 안토니오 콩테가 새로이 사령탑에 오른 첼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리버풀 등 강팀들의 우승 경쟁은 1라운드부터 불꽃을 튈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