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휴 그랜트가 일부다처제를 원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비난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휴 그랜트는 최근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면 바람을 피어야 한다"면서 일부다처제가 필요한 이유를 우회적으로 말했다.
이날 휴 그랜트는 "결혼 후 40년간 일부일처제로 지내면서 결혼 생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혼 후에는 소유욕으로 지루하게 살게 된다. 하지만 포기하면 로맨틱하고 재밌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 그랜트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한다고 해도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 그랜트는 정식 결혼을 올린 적이 없지만 사생아만 4명이다. 휴 그랜트의 자식을 낳은 과거 연인으로는 팅란 홍, 타비타, 안나 에버스타인 등이 있다.
한편 휴 그랜트는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브리짓 존스 베이비'로 돌아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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