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석현준이 이적한다. 이번에는 터키다. 터키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의 새로운 둥지가 됐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석현준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석현준의 이적 사실을 밝혔다.

석현준은 지난해 1월 포르투갈 비토리아 세투발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한 바 있다.

석현준은 이적 후 초반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컨디션 저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터키 이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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