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영화배우 톰 히들스턴이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톰 히들스턴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He's back(그가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홍보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블 시리즈 영화인 '토르'와 '아이언맨' 속 등장인물 로키로 분한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 같은 톰 히들스턴의 SNS 활동에 그의 팬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톰 히들스턴과 마블 시리즈 영화에 함께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톰 히들스턴이 여자 친구인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애정을 담긴 'I ♡ T.S'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환영 인사를 보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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