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기념 이벤트를 개시한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6일 "'테일즈런너'가 오는 12일로 예정된 겨울 업데이트를 기념, 당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테일즈런너'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 자신의 핸드폰,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원하는 아이템을 최대 5종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은 오는 31일까지 '핫타임'으로 지정된 시간대에 로그인 할 경우 최대 10000캐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서상원 '테일즈런너' PM은 "이 게임은 저연령층 이용자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최근 넥슨 채널링 서비스가 진행돼 신규 가입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웅대전' 업데이트는 게이머가 직접 히어로가 돼 동화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개발사는 아레나, 기회의 전당, 스파르타 로드, 깃발쟁탈전 등 4가지 신규 모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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