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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비트코인 운영계약…'미래 시장' 노려
작성 : 2013년 12월 06일(금) 11:03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이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과 운영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6일 "비트코인의 한국거래소인 코빗(대표 유영석)과 고객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대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컴퓨터 메모리 단위인 '바이트'와 '코인'의 합성어로 수학적 암호를 풀어 얻는 미래형 전자화폐다. 이 행위는 컴퓨터로 바이트를 캔다는 의미에서 채굴에 비유된다.

이 전자화폐는 향후 100년 동안 2100만개만 발행되도록 설계됐으며, 최근까지 1200만개가 채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빗은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오픈 마켓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이들은 고객의 안전 거래 보장과 향후 신뢰 확대를 위해 회원정보 등을 국제 기준에 맞춘 철저한 보안 시스템 아래 관리하고 있다.

광주G&C센터 김동우 센터장은 "전 세계에 비트코인이 통용되는 가맹점이 1300개를 이미 넘어섰다. 국내 상황도 마찬가지"라며 "본사는 국내 유일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과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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