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김수현이 최근 중국 내 새로운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한류스타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수현 측 관계자는 8일 스포츠투데이와 통화에서 "김수현이 최근 중국 내 생활용품과 화장품 광고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사드' 때문에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크게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다. 우리 역시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김수현 차기작 여부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 모두 여러 작품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현재는 여러 가능성을 열고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6월 30일 영종도 촬영을 끝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극중 김수현은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 장태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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