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 사진=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공개 디스했다.
지난 2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ylor swift what up"이라는 글과 함께 카니예 웨스트와 영상 통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로써 저스틴 비버는 카니예 웨스트와의 다정한 통화모습을 공개함과 동시에 그와 불화설이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공개적인 비난에 합류했다.
특히 저스틴 비버는 이전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과거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였던 셀레나 고메즈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절친이었던 것. 일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가 셀레나 고메즈에게 저스틴 비버의 안 좋은 얘기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기에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스전의 시발이 된 카니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건은 카니예 웨스트의 'Famous' 가사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언급된 것에 관해 카니예 웨스트 쪽은 동의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측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