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옐친 사망 /사진=영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톤 옐친 유족이 자동차 회사인 피아트 크라이슬러 측을 고소할 계획이어서 화제다.
1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안톤 옐친의 부모는 아들 안톤 옐친의 죽음이 피아트 크라이슬러에서 생산된 차의 결함 때문이라며 자동차 회사는 물론 제조업체, 소매 회사까지 고소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안톤 옐친은 지난 6월 자신이 세워둔 2015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후진해 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톤 옐친은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엔터프라이즈호의 천재 항해사 체코프 역으로 사랑받았다. 18일 개봉하는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도 열연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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