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강정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마크 멜란슨이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31일(한국시간) 멜란슨을 워싱턴으로 보내고 좌완투수 펠리페 리베로와 유망주 테일러 헌을 받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멜란슨은 올 시즌 1승1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한 특급 마무리투수다. 아직 가을야구 진출의 희망을 품고 있는 피츠버그에게는 꼭 필요한 선수다.
그럼에도 피츠버그가 트레이드를 선택한 것은 멜란슨이 올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취득하기 때문이다. 피츠버그는 멜란슨을 포기하는 대신 미래를 선택했다.
아롤디스 채프먼 영입전에서 시카고 컵스에 밀렸던 워싱턴은 멜란슨을 영입하며 뒷문 강화에 성공했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은 가을야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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