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행수 / 사진제공=밀짚모자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세상 충돌 이야기를 담은 '세상충돌'이 출간됐다.
'세상출동'은 대한민국 청소년 세상 충돌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엮은 도서다. 엮은이는 영화학교 밀짚모자이며 펴낸 곳은 도서출판 말벗이다.
책을 내면서를 시작으로 심사평, 수상소감 등이 담겨있다.
대상은 한겨울의 '생일 케이크', 최우수상은 윤슬의 '괜찮은 척', 우수상은 이하나의 '그래도 살 만하다', 장려상은 하길한의 '현대중공업 고졸채용 성공수기', 심사위원 특별상은 편지웅의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꽃', 희망상은 박민의 '일방통행 속에 사라진 뚱뚱이', 투지상은 박수린의 '명백의 늪', 정의상은 이연우의 '비온 뒤 땅 굳는다'다.
배려상은 윤소은의 '개구리 소녀', 용기상은 김해영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협력상은 김서연의 '아빠 우리아빠', 우정상은 박형아의 '나의 꿈을 찾아서', 미래상은 김민서의 '가면 아이', 청년상은 최유진의 '그럼에도 나는 괜찮아', 진실상은 성수민의 '열여덟'이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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