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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힐 결승골' 첼시, 리버풀에 1-0 승
작성 : 2016년 07월 28일(목) 14:30

첼시 게리 케이힐(왼쪽)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첼시가 게리 케이힐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꺾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첫 승을 수확했다.

첼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로스볼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전반 10분 터진 케이힐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전반 10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코너킥을 케이힐이 뛰어들며 머리로 밀어 넣어 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은 전반전에 좋은 흐름을 가져갔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웠다.

후반전 양 팀은 많은 선수들을 교체하며 선수단 컨디션 점검에 나섰다. 후반 20분에는 변수가 생겼다. 첼시 파브레가스가 깊은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세를 업은 리버풀은 동점골을 터트리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공격은 무위에 그쳤고, 결국 경기는 첼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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