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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맹활약' 한국, 이란에 67-50 승리
작성 : 2016년 07월 27일(수) 18:37

한국 남자농구가 이란을 꺾고 존스컵 2연승을 거뒀다.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이란을 제압했다.

한국은 27일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열린 제38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남자농구대회 5차전에서 이란에 67-50으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한국은 3승2패를 기록했다.

김선형의 활약을 앞세워 1쿼터를 12-9로 마친 한국은 2쿼터 들어 김준일이 분전하며 조금씩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승부처가 된 4쿼터에는 허일영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이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

김선형과 허일영은 각각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김준일도 10득점을 보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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