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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타수 1안타' 최지만, 4경기 연속안타 행진(종합)
작성 : 2016년 07월 27일(수) 11:44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최지만(LA에인절스)가 가까스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선발 전원 안타의 마지막 주자가 됐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주로 1루수로 출전한 최지만은 이날 좌익수로 출전하며 포지션 변경에 도전했다.

포지션 변경의 여파였을까. 최지만의 방망이는 이날 매섭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이 되어서야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좋은 타구를 생산했지만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선두타자로 선 두 번째 타석에는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7회에는 삼진, 9회에는 3루 팝플라이 아웃으로 안타 생산과 출루에 실패했다.

그러나 최지만은 9회 계속된 공격 2사 1,2루 상황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생겼고 이를 살려냈다. 바뀐 투수 왕첸밍의 3구째를 때려낸 최지만은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로 기어코 안타 생산에 성공했다.

LA에인절스는 1회초 콜 칼훈의 1타점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앞서 나갔다. 4회 칼훈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 마이크 트라웃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6회초 선두타자 카를로스 페레스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칼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5-0까지 점수를 벌렸다.

LA에인절스는 8회초 에스코바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9회초 조니 지아보텔라와 칼훈의 적시타, 트라웃의 2타점 적시타, 알버트 푸홀스의 중전 적시타로 11-0까지 점수를 벌렸다. 선발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가 없었던 최지만도 9회초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점수를 더했다. 결국 경기는 LA에인절스의 13-0 대승으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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