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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복귀전 3타수 1안타 1볼넷 멀티출루(종합)
작성 : 2016년 07월 27일(수) 10:56

김현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복귀전에서 멀티출루로 제 몫을 다 해냈다.

김현수는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타율은 .3할2푼9리다.

김현수는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서 콜로라도 선발 채드 베티스의 공을 노려쳐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복귀전을 시작했다.

3회 2사 1,2루 기회에서 범타로 주자를 한 루씩 진루시키는데 그친 김현수는 2-6으로 뒤진 5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8회말 무사 1루에서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 땅볼로 아웃되며 더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콜로라도에 3-6으로 패했다. 콜로라도는 3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가 2타점 적시 2루타로 2-0으로 앞서 나갔고, 트레버 스토리가 다시 한번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순식가네 4-0으로 달아났다.

콜로라도는 5회초 놀란 아레나도의 적시타와 수비 실책으로 2점을 더 내며 6-0까지 점수를 벌렸다. 볼티모어는 5회말 애덤 존스의 2점 홈런으로 2-6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볼티모어는 8회말 상대 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따라붙는데 그쳤다. 결국 경기는 콜로라도의 승리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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