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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약혼남 매춘부와 바람났다 폭로하더니 "죄송"
작성 : 2016년 07월 27일(수) 08:51

린제이 로한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 /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캡처

린제이 로한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 / 사진=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린제이 로한이 최근 자신의 약혼남 바람을 폭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린제이 로한은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린제이 로한은 "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잘 지내고 있다"면서 "최근 특정 개인사를 공개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린제이 로한은 "무섭고 슬퍼서 나도 모르게 한 행동이었다. 우리 모두는 실수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린제이 로한은 7세 연하의 러시아 사업가인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 바람에 대해 "어쩌면 이번 사건이 고쳐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가 매춘부와 바람이 났다고 폭로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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