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 / 사진=JTBC 솔로워즈 캡처
[스포츠투데이 우빈 인턴기자] 그래도 돈보다 진정한 사랑이 중요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솔로워즈'에서 돈보다 사랑을 선택한 남녀가 자진 탈락을 선언했다.
이날 '솔로워즈'의 참가자들은 생존자와 좀비를 가리기 위한 미션으로 진짜번호와 가짜번호를 주고 받았다. 번호 3개 이상을 받아야 GO와 STOP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커플 미션을 진행했다.
서로 눈치를 보는 밀당게임 중 32번 심해원과 67번 김현주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자진탈락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주는 "반하면 그 사람만 보는 성격이다. 번호를 주고 그럴 수 없었다"며 자진 탈락했다.
이어 GO와 STOP을 선택하는 결정 앞에 심해원은 유일하게 STOP을 외쳐 MC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심해원은 "이미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이 없는데 상금 필요를 못 느꼈다. 김현주가 나가는 시점에서 STOP을 결심했다"며 "금액보다 그 사람이 좋아 선택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우빈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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