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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 기성용 영입 시도 무산…스완지 거절
작성 : 2016년 07월 21일(목) 23:01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가 기성용(스완지)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스 매체 웨일스온라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토크시티가 지난달 스완지 기성용 영입을 위해 700만 파운드(약 105억 원)을 제시했으나 스완지는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스완지는 스토크시티가 제시한 이적료가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크시티는 기성용 영입에 실패한 후 조 앨런(리버풀)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 시즌 중반까지 중용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지난 1월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이 부임한 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귀돌린 감독은 부임 당시 시즌 종료까지만 감독직을 맡기로 했으나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며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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