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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더블 세이브' 오승환, 마무리로 우뚝서다
작성 : 2016년 07월 21일(목) 13:41

오승환 3경기 연속 휴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끝판왕'의 위용이 드러났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더블헤더 경기서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로 우뚝 섰다.

오승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연속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3번째, 4번째 세이브를 하루에 챙겼다. 평균자책점도 1.68로 떨어졌다.

1차전과 2차전의 양상이 비슷했다. 1이닝을 각각 2삼진씩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선수의 최초의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경기 연속 세이브면서,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서도 12년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그 동안 중간계투로 경기에 나섰던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마무리투수 트레버 로젠탈의 부진으로 인해 마무리로 등판할 기회를 잡았다. 최근 등판 기회가 자주 오지 않았지만 오승환은 이날 하루 두 번이라는 쉽지 않은 세이브 찬스를 모두 살려내며 세인트루이스의 뒷문을 굳게 잠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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