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시애틀 매리너스가 연장 11회 터진 레오니스 마틴의 끝내기 홈런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대호는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화이트삭스는 1회초 토드 프레이저가 시즌 28호 스리런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초 멜키 카브레라의 적시타가 터지며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시애틀은 2회말 마틴이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화이트삭스가 5회초 저스틴 모어노의 적시타로 점수를 3점차로 벌렸다.
시애틀은 7회말 추격에 나섰다. 마이크 주니노의 2점 홈런으로 1점차로 점수를 좁혔고, 8회말 아담 린드의 동점 솔로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연장 11회 말에는 마틴이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를 낚아챘다.
이대호는 11회 말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2구만에 공을 때려내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2할7푼3리. 최근 5경기서 13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이어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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