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볼티모어는 20일(한국시간) 김현수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isabled List)에 올렸다. 김현수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김현수의 부상자 명단 등록은 지난 12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빠르면 2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 첫 타석에서 땅볼 타구를 친 뒤, 1루를 향하는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볼티모어 구단은 올스타 휴식기 동안 김현수의 부상자 명단 등록을 미루며 빠른 회복을 기대했지만,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회복에 전념하도록 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 대신 훌리오 보본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한편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0.329 3홈런 11타점 18득점을 기록하며 볼티모어 타선의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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