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연인 이리나 샤크(28·러시아)가 패션 잡지 '보그'의 표지 화보로 등장해 화제다.
'보그' 스페인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연인 이리나의 모습이 담긴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슈퍼모델 이리나는 하얀 미니드레스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호날두는 나채로 이리나 뒤에서 당당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그' 6월호에는 이 외에도 정장을 입고 있는 호날두가 축구공을 다루는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이 잡지에 실려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호날두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팀 주장인 호날두의 활약 여부에 따라 포르투갈의 월드컵 성적이 좌지우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을 결정하는 스웨덴과 플레이오프에서 호날두의 맹활약으로 포르투갈에 본선행 티켓을 안긴 바 있다.
호날두와 이리나의 숨막히는 화보 자태를 감상한 네티즌은 "호날두 이리나, 화보 만으로도 깨가 쏟아진다" "호날두의 활약 여부에 따라 포르투갈 성적이 좌우될것이다" "호날두 이리나, 환상의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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